

공원 산책길에서 나와의 만남을 반기는 나무를 담아보았다.
공원 출입구에서 굳건하게 버티고 있는 단풍나무는 아직도 제 짝을
못 만나고, 옆에 서있는 전봇대를 끌어안으려 노력 중이다.
해가 거듭될수록 한 몸 되려는 짝사랑 열정이 더해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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