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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와 살기 - 사람의 건강에 유해한 요인(4)

앞에서 언급한 수맥이나 지전류 외에 사람에게 이로운 생기맥과 그 반대인 살기맥이 있습니다. 생기맥이 집중되는 지점은 양택 공간에서도 유용하게 적용됩니다.  이제까지 탐사한 결과 생기맥이나 생기가 강하게 뭉쳐 있는 자리에서 잠자고 근무하면 건강하고 삶이 순탄해 발전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위와는 반대로 사람이 살기맥이 있는 곳에서 잠을 자고 오래 머무는 사람들은 하는 일이 꼬이거나 막힘이 많고 각종 우환이 잦아 점점 퇴보하는 힘든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살기맥에 오랜 기간 노출되어 생활하게 되면 역시 질병에 걸리게 됩니다.  생기맥과 살기맥은 전문가를 제외하고는 구별하고 감지하기가 어렵습니다. 앞에서의 수맥이나 지전류와 함께 사람이 오래 머무는 잠자리, 근무처 또는 학생의 ..

수맥(파)와 지전류 - 사람의 건강에 유해한 요인(3)

1. 수맥(파)지하 수십 미터를 흐르는 수맥은, 평시에는 마른 상태이나 비가 오면 땅 위 또는 얕은 깊이로 일시적으로 흐르는 물인 건수乾水와는 구별됩니다. 따라서 수맥은 장마철은 물론 갈수기渴水期에도 흐르며 파波를 발생하는데, 그 파동에 육체가 장시간 노출되면,  첫째, 인체 세포가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아 사람의 생체리듬이 교란되고 건강을 해치게 되며, 둘째, 사람의 판단력과 인지 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결과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에게도 타격을 주어 사업이 어려워지고 손재損財가 발생하는 등 그 피해가 심각하게 되고, 공부하는 학생의 책상이나 침대 부근을 흐르는 수맥으로 학업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합니다. 셋째, 음택(산소)에 수맥이 흐르게 되면, 그 감응을 전달받는 사람(자손)에게도 위와 같은 해악..

라돈(Rn) 가스 - 사람의 건강에 유해한 요인(2)

라돈은 기체 상태로 존재하는데, 15 세기에서는 이를 ‘산병(Disease of Mountain)’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라돈으로 인하여 주로 유럽의 광부들에게 발생한 호흡기 질병으로, 1923년에 이르러서 ‘라돈’이라는 명칭이 부여되었습니다. 라돈은 땅으로부터 우라늄 또는 토륨이 붕괴하면서 자연 발생하는 무색· 무취· 무미의 방사성 기체이므로 인체의 감각기관으로는 감지되지 않습니다. 이 기체는 불활성이기 때문에 땅속에서 스며 나와 생활공간의 공기 중에 침투하고 호흡을 통하여 체내에 흡입되지만 곧바로 배출되므로 직접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확률이 낮습니다. 다만 공기 중의 수증기나 먼지 등과 결합하여 공기 중에 퍼져있다가 체내 호흡기관에 흡착된 후 일정 시간-반감기 약 3.8일-이 지나 붕괴하므로..

지박령(地縛靈)-사람의 건강 및 음택에 유해한 요인(1)

사람의 잠자리는 하루의 3분지 1의 시간 동안 머무르는 위치이며, 특히 잠잘 때에는 사람의 면역력이 약화되어 유해 요인에 쉽게 영향받게 됩니다.  꼭 알아야 할 점은, 이미 발병하여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퇴원한 후, 보통의 사례로 보면 종전 그 잠자리에서 회복을 꾀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경우 결국은 질병 부위가 재발을 거듭하고 재차 투병하다가 종내는 죽음에 이르는 사례들을 보아 왔습니다.이 때는 종전 잠자리를 적당한 다른 곳으로 옮겨보는 임시변통이 필요합니다. 물론 전문인의 정확한 탐사로 도움 받을 수 있다면 더욱 좋으리라 봅니다. 어떤 사람이 암 수술 후 공기 좋고 물 맑은 시골에 자리 잡고 요양한 후 암이 완치되었다는 이야기를 이따금 들었을 것입니다. 사실은 의도적으로 잠자리를 옮기지는 않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