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우주도

우주의 혈 6 (히페리온 초은하단)

풍수명인 2020. 7. 13. 21:50

히페리온 원시 초은하단(Hyperion proto-supercluster), 110X86 cm

 

히페리온 원시 초은하단(Hyperion proto-supercluster)은 110억 년 전 모습으로, 알려진 것 중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된 원시 초은하단이다. 우리은하 질량의 5,000배이고 3억 광년에 걸쳐 펼쳐저 있다. 태양 질량의 1천조 배 이상인데, 그리스 신화에서 ‘태양신’을 지칭하며 ‘높은 곳에 있는 자’로 해석된다.

은하는 수십억 개의 별들이 모인 것으로, 원시 초은하단은 어린 은하들의 모임으로 은하단 및 은하군으로 이루어진 대규모 무리로 우주에서 가장 거대한 구조 중 하나이다. 이는 여러개의 은하단이 모인 것을 의미한다.

작품에서 질량이 큰 은하들은 흰색으로 묘사되어 있는 반면, 작은 은하들이 많이 모여있는 영역은 약간 푸른색으로 표현되어있다. 하나의 은하 크기는 한 문자(천문) 크기 정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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