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형산 2

오스트리아의 풍수지리

오스트리아 역시 헝가리와 같이 독일,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스위스의 여러 나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따라서 이 나라도 인근 국가 및 민족들과 연루된 부침(浮沈)의 역사가 많은 나라이다. 남서쪽의 알프스 영봉 중 3,797m의 글로스글로크너(Grossglockner) 산이 이 나라 최고봉이다. 보헤미아 산봉우리의 고지대 숲이 북으로 체코 국경까지 뻗어있고, 다뉴브 계곡과 동쪽의 비옥한 저지대는 오스트리아의 대규모 경작 지대이며 이 나라의 수도가 있다. 국토 남부의 카린시아(Carinthia)와 짤즈카머굿은 호수 지대이다. 앞서 독일 땅은 평원이 많으며 리기다소나무는 직립(直立)하여 자라므로 그곳 사람들의 잔꾀를 부리지 않는 곧은 인성과 필기구를 연상케 하는 문성(文星)으로 ..

속리산의 뒤태

음양과 오행은 만물과 기(氣)의 생성 · 성장 · 변화 · 소멸 등 모든 것을 관장하는 기준이다. 흔히 음양 사상에서 오행이 파생하였다 하나 음양 이치는 수조억 년 앞서서 세상이 창조될 때부터 있어왔다. 남과 여, 하늘과 땅, 육지와 바다, 열기와 냉기, 낮과 밤 등 상호 생산 보완적인 관계이다. 그보다 수조억 년 후 오행 사상이 창안되었다. 오행의 생극(生剋) 원리를 보면, 생하다가 결국 극하는 행(行)을 만나게 된다. 오행 사상은 선의에서 출발하지 않았다. 음양원리로 보면, 뜨거운 열기와 차가운 냉기가 만나면 따스한 온기로 바뀌나, 오행의 불과 물이 만나면 한쪽이 사멸하는 이치이다. 生작용으로 출발하였더라도 종말은 剋이다. 그리고 과다 또는 과소한 각 행의 불균형이 항상 존재한다. 음과 양 그리고 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