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풍수도(작품)

천문 루아페후 산

풍수명인 2023. 5. 15. 18:07

Mt. Ruapehu, 62X48cm, 다수의 천문으로 묘사, 혈 78(8km 2, 4km 3, 2.5km 2)

 

【근래에 화산 활동이 활발했던 루아페후에는 산 정상부 또는 산허리보다는 주로 산줄기의 끝에 이르러 극초대형 혈을 맺고 있다. 음의 산 기운이 양의 들판을 만나는 음양 교합 지점으로 가장 이상적인 형태이다.

 

화산 분화구로부터 멀리 떨어진 남쪽 기슭에 그 폭이 8km에 달하는 극초대형혈이 2 개소, 4km 혈 3 개소, 2.5km의 혈 2 개소를 심혈하였다. 혈의 대소를 망라하면 모두 78 곳이다.】

 

루아페후 화산

루아페후 산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활화산이며 북섬의 최고봉으로, 통가리로 국립공원 내에 있다. 정상부에는 Tahurangi (2,797m), Te Heuheu (2,755m) 및 Paretetaitonga (2,751m)의 세 가지 주요 봉우리가 있다.

‘루아페후(Ruapehu)’는 깊고 활발한 분화구를 뜻하며 마오리어로 "소음의 구덩이" 또는 "폭발하는 구덩이"를 의미한다.

Ruapehu는 성층화산으로 화산 활동은 북섬 동쪽의 Hikurangi Trench에 있는 호주 판 아래의 태평양 판이 섭입(攝入)되어 발생한다. 이 화산은 일생 동안 여러 분화구에서 분출했지만 현재는 단 하나의 분화구만 활성화되어 있으며, 정상 고원의 남쪽 끝에 있는 깊은 분화구는 분화구 호수(Te Wai ā-moe)라고 불리는 뜨거운 산성 물로 채워져 있다.

 

루아페후의 분화로 인해 1945년과 1996년에 여러 차례 출구 전체에 테프라 댐이 건설되었으나, 다량의 라하르(화산이 분출할 때 대량으로 수분을 함유한 화산재 등의 분출물이 산의 사면을 흐르는 현상으로서 ‘화산이류’라고도 한다.)가 넘쳐흘러 1953 년 151 명이 사망한 탕 기와이 재해가 있었다. 1862년과 1895년에는 더 큰 라하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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