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화산 활동이 활발했던 루아페후에는 산 정상부 또는 산허리보다는 주로 산줄기의 끝에 이르러 극초대형 혈을 맺고 있다. 음의 산 기운이 양의 들판을 만나는 음양 교합 지점으로 가장 이상적인 형태이다. 화산 분화구로부터 멀리 떨어진 남쪽 기슭에 그 폭이 8km에 달하는 극초대형혈이 2 개소, 4km 혈 3 개소, 2.5km의 혈 2 개소를 심혈하였다. 혈의 대소를 망라하면 모두 78 곳이다.】 루아페후 화산 루아페후 산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활화산이며 북섬의 최고봉으로, 통가리로 국립공원 내에 있다. 정상부에는 Tahurangi (2,797m), Te Heuheu (2,755m) 및 Paretetaitonga (2,751m)의 세 가지 주요 봉우리가 있다. ‘루아페후(Ruapehu)’는 깊고 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