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명인소개

대한민국 풍수명인

풍수명인 2010. 7. 19. 22:32

대한명인 신종원(충호)님의 천문풍수도 제작 모습: 화선지에 먹물로 부적글씨를 붓으로 그려넣어 제작하는데 먹물의 진하고 약함과 많은 부적글씨가 모아져 산과 계곡이 형성되어 천문풍수도가 제작된다.


위의 그림은 에베르스트산의 설경을 표시한 그림인데 설경이 경이롭게 표현되었고, 한참 바라보고 있으면 웅장한 산이 포근한 느낌과 함께 묘한 감정이 든다.



[출처]
2010 월드마스터페스티벌 8|작성자신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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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12월27일 오전11시12분

전통 문화예술인 25명 '2009대한명인'에 추대     출처 - 오마이뉴스

우리의 전통 문화를 올곧게 계승, 발전시켜 온 문화예술인 25명이 '2009대한명인'으로 추대된다. (사)대한명인회(회장 이준호)가 주최하는 추대식은 오는 26일 오후 광주무등파크호텔에서 지역의 문화예술인, 명인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린다.

행사는 제1부 공식행사, 제2부 축하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공식행사는 내빈소개, 회장 인사말씀, 총재단 취임식, 명인 추대식, 명인 인정서 및 명인패 증정 등으로 진행되고, 축하공연은 지역의 대표적인 풍물세상굿패마루가 모듬 북 연주와 판굿을, 한국무용가 송진수, 나연주, 김현진씨가 입춤을, 소리꾼 박춘맹씨가 삼청가 한마당을, 그리고 진준한씨가 설장고 춤을, 진현지씨가 한량무 등을 펼치며, 행사의 의미와 흥을 돋우게 된다.

(사)대한명인회 이준호 회장은 미리 배포된 인사말씀을 통해 "본회는 전국에 걸쳐 침, 뜸의 명인 구당 김남수 명인을 비롯한 국악, 공예, 음식, 인문분야 등 211명의 대한명인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이분들과 일산 킨텍스에서 3300평 규모의 상상 초유의 대형전시, 공연 및 서울 양재동 ART센터에서 전 세계명인들과 함께 어우러진 '세계명인문화예술대축제' 등 그동안 전국각지에서 많은 대형 공연 및 전시회를 열어 왔다"고 말했다.

또 "본회의 명인들은 올곧은 장인정신으로 기예와 기능이 뛰어난 분 중에서 덕망과 품성이좋은 분, 열악한 환경 속에서 문화지킴이로 살아온 분들로서 우리나라의 보배요, 긍지요, 자부심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명예 총재로 추대되는 박주선 국회의원은 "우리 고유의 문화예술을 체계있게 연구하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21세기의 신문화예술을 개발, 널리 보급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한명인회' 명예총재로 취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명예총재로서 이름 그대로 명예만이 아닌, 제 경험과 지식을 살려 대한명인회가 명실상부한 우리 한국 전통문화예술의 문예부흥기로 나아가는데, 비록 적은 힘이나마 힘껏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명인으로 추대되는 명인들은 국악분야에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 춤 보유자 후보인 살풀이(이매방류)의 정명숙, 1990년부터 총 70회에 걸쳐 '명인 명무전'을 기획하여 성공시킨 동국예술기획 대표 박동국, 문화재청 문화재 감정위원이며, 목상감 분야의 진주산업대학교 교수 김동귀, 혼맞이 씻김굿의 박영태, 입춤의 송진수, 남도 제석 굿의 이상조, 심청가 강산제의 박춘맹, 살북 춤의 진준한, 초피연구가 배상태, 대마 연구가 이병수, 풍수의 신종원(충호), 단청의 배을희, 정경 침의 심춘선, 전통죽시의 문양순, 전통음각의 반창호. 전통인장의 성중모, 오배자 염색의 황동욱, 장승의 최해렬, 목공예 환부조의 서진태, 경판의 김정규,전통석각의 범희환, 금속조형물의 김정호 궁중머리의 문금옥, 복요리사 정선이, 전통효소의 임막례 씨 등 25명이다.

한편, 이날 함께 열린 대한명인회 총재단 취임식에서는 민주당 박주선 국회의원이 명예총재로, 전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 정찬용씨가 명예부총재로, 최종채 (주)동화 회장이 부총재로 취임한다.

참고로 (사)대한명인회는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 창달을 목적으로 2004년 창립됐으며, 전북 순창과 전국 10대 도시에 본부와 지회를 두고 있다. 그동안 9차례에 걸쳐 우리의 전통 문화를 올곧게 계승, 발전시켜 온 문화예술계 인사 중 재능과 민족정신, 덕성을 고루 갖춘 숨은 명인 186명을 발굴, '대한명인'으로 추대해 범국민적으로 우리 전통 문화의 가치를 일깨우며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이번 10차 대한명인 추대식을 통해 25명의 명인이 새로 배출됨에 따라 대한명인은 총 211명에 이르게 되며, 공예분야 82인, 국악분야 47인, 음식분야 49인, 인문 분야 33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한명인회 수석부회장인 이경화씨는 "우리 단체는 그동안 전통예술의 명인을 발굴하여 추대하는 '명인 추대식', 이들이 보유한 전통예술을 전승하여 전파하는 '대한명인전 행사, 그리고 미래의 전통예술 꿈나무를 육성 지원하는 '대한민족 청소년미술대전'등의 사업을 2005년부터 꾸준히 전개해왔다"며 "앞으로도 새 총재단을 중심으로 우리 전통 예술의 현대화·세계화·대중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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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가에 풍수의 혁신적 바람 일으키고 있는 천문 풍수가 신종원 명인
백 여 점 이상의 천문풍수도로 세계의 명산들 명당 그려내

2011년 08월 22일 (월) 05:11:03 [조회수 : 256] 조윤호yhcho@ucnnews.com

[문화촌뉴스 조윤호 기자]=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 등정에 도전한 등산가 조지 레이 말로이는 “산이 거기에 있기 때문입니다.”라는 답변으로 “당신은 왜 산에 오릅니까?”라는 질문에 답한 것으로 유명하다. 오로지 산의 정상에 올라가는 것이 목적이며 거기서 무엇을 얻겠다는 것이 아니라는 답변이다. 산은 계속 올라가면서 느끼고 알 수 있는 그 무엇이 있기 때문인 것이다.

   
▲ 에베레스트산

그렇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이미 동양에서는 보이지 않는 기의 세계를 동기감응론(同氣感應論)이니 인연감응론(因緣感應論)이니 하는 풍수의 이론을 통해 인간과의 역학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서양과학에서 말하는 공명 이론은 동양의 풍수이론 중의 일부일 뿐이다.

근래에 풍수의 혁신적인 바람을 일으키면서 연신감응론(緣神感應論)이라는 새로운 풍수이론을 정립한 명인이 있다. 연신감응론은 기존 풍수이론들의 한계를 넘어서 그들을 통합할 수 있는 이론이다.  

   
▲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정면으로 아래쪽 2개의 명당 혈자리와 위쪽 오른편으로 1개의 혈자리가 보인다.

‘글씨로 그리며 기운을 담아내는 명인’인 자운 신종원 명인은 스승으로부터 천문풍수의 그림을 사사받아 세계 및 한반도의 100개 명산의 기맥과 혈을 그린 천문풍수도를 작도하였고 연신감응론을 정립하였다. 2009년도엔 천문풍수 분야의 대한명인으로 선정되었고 실용풍수학회 부회장을 지내고 있다.

   

마침, 서울 인사동 라메르 갤러리에서 (사)대한명인회가 후원하고 대한명인서울지회가 주관하는‘대한명인 서울페스티발’이 8월 17일에서 22일까지 열렸고, 그곳에서 자운 신종원 명인을 만났다. 

   

인터뷰 / 자운 신종원 명인

걸려 있는 작품만해도 사오십 점은 넘게 보이는데 총 몇 작품 정도 그리셨습니까?
국내의 백두대간을 따라 큰 산들과 지구 6대륙의 최고의 산들 그리고 중국과 일본의 산들을 모두 포함하면 백 여 작품 정도 됩니다.

어느 분야이든 기본적인 자질을 타고나야 한다고 하는데, 천문풍수도를 그리기 위해서는 어떤 자질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까?
물론 타고나는 것도 있어야 하겠지만 먼저, 풍수에 대한 이론과 경험이 바탕에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천문(天文)을 쓸 수 있어야 하고 거기다 그림에 대한 소양까지 갖추고 있어야 하므로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제자들을 키우기가 어려운데 풍수를 뺀다고 하면 천문도나 그림은 일반인도 접근이 가능합니다.

산도 보는 방향에 따라 모습이 다르게 보이는데, 천문풍수도에서 그려진 산의 모습들은 어떤 특정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까?
산도 살아 있는 자연의 생명체로서 자연신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위치에 따라 얼굴과 같은 앞모습을 하고 있는 곳이 있고 뒷모습을 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림에 담을 때는 보통은 앞모습인 정면을 담아야 합니다. 그러나 에베레스트 산은 네팔 쪽에서 그린 것인데, 에베레스트와 같이 큰 산은 반대쪽인 티벳 지역에서도 얼굴이 있습니다.    

   
▲ 백두산

그렇다면 천문풍수도를 그리는 순서가 어느 정도 있겠군요?
그렇습니다. 일단, 그 산에 대한 사진을 입수합니다. 지금은 인터넷이 발달해서 사진뿐만 아니라 구글어스를 통해 해당 산을 입체적으로 볼 수가 있는 세상이지요. 그것을 보고 얼굴이 되는 앞모습을 찾아냅니다. 그리고나서 산줄기와 계곡의 크고 작은 윤곽을 잡아내고, 기의 흐름과 혈처를 파악한 후 작업에 들어갑니다. 

신종원 명인은 예전의 한 풍수가가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자신이 감흥을 받았을 때다’라고 말한 내용이 기억이 난다면서, 이번에 작품을 걸고 다시 보니 정말 내가 그린 것인지 모를 정도로 감동을 받았다고 하면서 오히려 겸손해 하였다.

천문풍수도를 정의 내린다면 무엇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천문풍수도는 기존의 도형과 선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풍수도로 이제까지는 없었던 새로운 기법인 글자를 사용하여 산, 기맥 그리고 혈을 그려내는 서화법(書畵法)입니다. 처음에는 천문(天文)을 바탕으로 하여 풍수지리의 원리를 적용하므로 어려움이 있지만, 익히다 보면 느낌으로 생기나 혈처를 표현할 수 있는 단계로 발전합니다.

천문풍수도를 이루는 천문 한 글자 한 글자마다 특정한 염원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자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정보가 표출되어 있으므로 이를 토대로 각자가 성장하는 데 장애가 되는 요소를 제거하여 자신을 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힘이 들어가 있습니다.  

   
▲ 봉황산

명인님께서 정립하신 연신감응론이란 무엇입니까? 이전의 동기감응론과 인연감응론의 한계를 극복한 이론이라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이론인지요?
연신감응론이란 연관되어있는 신(神)이 주변 정보와 상황을 느끼고 생각(念)하는 단계에서 사람과 감응하는 것으로 텔레파시와 같은 메커니즘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즉, 사람과 신과의 작용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신(神)이라는 것은 만물에 깃들어 있는 동양의 자연신의 개념으로, 넓은 의미입니다.

그런데 동기감응론이란 특정한 기를 가진 대상의 진동이나 파장이 어떠한 수단과 경로로 같은 기를 가진 다른 대상에게 전달되는 것에 관한 것으로 현대의 과학에서는 이를 파장이론 즉 공명(共鳴)현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 도자기에 그린 곤륜산

그렇다면 동기감응론의 한계는 어떤 것입니까?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망자(亡者)인 부부(夫婦), 양부모(養父母)와 양자녀, 시댁 조상과 며느리, 스승과 제자, 화장한 유골과 그 자손 등은 서로 유전인자가 같지 않은 관계인데도 기 감응으로 발복이 이루어지는 사례가 있습니다. 이 이론으로는 설명하기가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인연감응설(因緣感應說)은 인연이란 사람과 사람 사이에 맺어지는 관계 또는 연고(緣故)라고 할 수 있으며, 어떤 사물과 관계되는 연줄도 포함됩니다. 그래서 동일유전자가 같지 않은 위 사례의 기 감응 현상을 인연감응설로 설명하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럼, 인연감응설의 한계는 무엇입니까?
그런데 생시의 연(緣)이 전혀 없거나 가묘(假墓)나 초혼묘(招魂墓)처럼 유골(實體) 없는 묘와 자손 간의 발복현상을 인연감응설로 정리하기에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이론이 연신감응설입니다.

어려운 이론이라 빨리 이해하기가 힘들군요. 그리면서 만족스러웠다든지 힘들었다든지 하신 적은 없으신가요?
한 작품 한 작품 그리고 완성할 때마다 표현할 수 없는 희열을 느꼈습니다. 특히, 백두산 풍수도는 자신과 네번째 싸워서 승리한 작품으로 아주 소중히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초창기에 그릴 때는 구상이 잘 떠오르지 않어서 힘들 때가 많았습니다.  

 

   
▲ 기백산

 

명인의 명성은 외국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지고 있다. 이번 대한명인페스티벌에는 두산 벨라(Dusan Bella) 슬로바키아 대사 부부가 참석하였다. 대사 부부는 상당한 관심을 보이면서 작품 하나하나마다 명인에게 많은 질문을 하였다.  

   
▲ 두산 벨라(Dusan Bella) 슬로바키아 대사 부부와 함께

두산 벨라 대사 : 어떻게 혈자리를 찾아내는지 궁금합니다.
신종원 명인: 산 자체가 생명체이니 산과 서로 교감을 합니다. 예전에 익힌 풍수의 지식으로 일단 어디쯤 있을 것이라고 짚고서 다시 산과의 교감을 통해 혈자리를 잡아냅니다.

두산 벨라 대사 : 영화 ‘아바타’에서는 사람 머릿속에 무엇을 집어넣으면 가상 속에서 아바타가 서로 만나는 것으로 나오는데, 그것이 이와 같은 풍수도의 원리와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신종원 명인: 실제로 기의 세계에서는 그대로 존재합니다. 물질세계보다 기의 세계는 훨씬 더 광범위하지요.   )

잠시, 두산 벨라 대사는 명인의 답변에 한참을 생각하는 모습이었다.
기자는 반대로 유지나 벨로바 대사 부인께 질문을 하였다.

기자 : 슬로바키아에는 풍수문화가 없었습니까?
예, 없었습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동양의 사상이 들어오면서 풍수문화를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실생활에 적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동양은 예로부터 땅을 어머니처럼 모시어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풍수를 중요하게 여겼지만 서양은 땅을 단지 인간의 이용 대상으로 여겨 풍수라기보다는 과학적인 지리학이 자리를 잡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동양의 사상들이 지혜와 매력이 있다고 생각했는지, 최근 서양에서도 풍수지리사상이 유행이 되고 있다.   

   
▲ 일월오악도
   
▲ 장생도

진정한 등산가는 산의 정상을 올라갔을 때보다 산을 올라가고 내려오면서 등산의 진가를 느낀다고 한다.

명인의 작품에는 명당처가 각각 금색으로 표시되어있다. 모두가 산의 정상이 아니라 산의 중턱과 아래에 포진되어 있다. 명인의 연신감응론을 빌려본다면, 명당에서 발생하는 신의 염(생각)이 끊임없는 파도와도 같이 텔레파시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그 텔레파시에 진정으로 공명하고 감응할 수 있는 등산가가 진정한 등산가, 알피니스트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진정한 등산가는 산의 정상을 올라갔을 때보다 산을 올라가고 내려오면서 등산의 진가를 느꼈을 것이다.

우리는 산을 정복한 등산가만을 좇아간다. 그러나 이제는 그 등산가가 공명과 감응의 가슴으로 느꼈던 그 진앙지의 메시지를 귀담아 들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자운 신종원 명인의 천문풍수도가 유명한 이유는 바로 그 메시지를 귀담아 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 서울 인사동 라메르 갤러리에서 두산 벨라 슬로바키아 대사 부부와 대한명인들과 함께. 제일 오른쪽이 자운 신종원 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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