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2일 (화) 세종시 Ⓒ네이버 지도 한 나라의 중요한 행정기능 도시를 자리 잡는 일은 백년대계로서 신중히 결정되어야 한다. 따라서 요즈음 핫이슈(hot issue)중 하나인 행복도시에 대한 풍수지리적인 고찰을 하였다. 왜냐하면 풍수적인 관점이 어떤 정치 논리나 인문사회적인 배려 등 한시적이고 인위적인 요소에 좌우되지 않는 평가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당시 신행정수도 후보지 평가에 있어 기본 5개 항목별로 평균 4개 정도의 총 20개의 세부기준을 두었다. 그 중 하나로서 ‘삶의 터전으로서 자연조건’에서 ‘배산임수(背山臨水)’라는 항목의 가중수치가 총 100점 중 1.12에 불과하여 풍수지리적인 고려가 너무도 미약했다. 처음의 신행정수도가 축소된 행복도시로 조정되었으나, 국무조정실, 기획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