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9,217년 전(BCE 7,197) 한인 천제께서 바이칼호 연안(지금의 부랴트 공화국 일대로 추정)에서 한국을 세우신 후 3,301년 동안 7대의 한인 천제 치세가 이어진다. 한국시대는 마지막으로 갈수록 추워지는 등 날씨 변화로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이끄는 자는 지혜와 용기 그리고 마음으로 보는 자 되어 동쪽을 향해 나아가서 대한 민족의 비옥한 천혜의 땅을 찾으라.먼저 흰머리산을 찾은 후 새로운 땅으로 향하여라.”하시는 하늘의 계시를 한국의 천손 백성들이 받들게 된다. 3,000명 선발대는 7년 동안 각고(刻苦) 끝에 흰머리산을 찾게 되는데, 먼 곳에서는 산 정상에 눈이 쌓인 듯 보였으나, 산에 오르니 하얀 나무(자작나무로 추정)들이 밀집하여 눈 내린듯 보였던 것이다. 그 후로 3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