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출생하면서부터 정해지는 남녀 구분과 태어난 나라 그리고 가족이 있듯이, 풍수적으로도 성별, 소속된 나라 그리고 반려자 등 가족관계가 정해지게 된다. 이 태생적인 조건과 풍수적으로 타고 난 운명이 일치하는 부분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사람의 생은 술술 잘 풀리는 인생이 전개되는 반면, 양자가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많으면 아무리 노력을 해도 고난스러운 생을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일생이 되기도 한다. 앞에서의 태생적 운명과 별도로 타고난 풍수적인 환경의 두 조건 중 가능한 부분을 일치시켜 개인의 미래를 좀 더 순탄하게 개선하려는 분야가 ‘개인 양택학’이다. 개개인은 중앙과 팔방의 방위에 있는 9개국 중 하나에 소속하여 그 국가로부터 받은 고유의 기운을 지닌 채, 그 나라의 동맹국 또는 적대국의 기운과 섞이..